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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랑 마을이랑 어린이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치구청, 교육지원청, 지역사회,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노력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기록들을 모아놓았습니다

한우리교육복지공동체 가족역량강화 『Dear My Family: 디마페』

본문

한울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복지통합지원 체계를 조성해 가고 있다. 가정과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으로 교육복지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동의 중학교 진학 동선에 따라 한울중학교, 서울시흥초등학교, 서울신흥초등학교는 [한우리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성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가족의 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고 두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 [Dear My Family: 디마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25()에는 참여 가족(16가족, 60)이 처음 만났다.


 


첫 회기는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관람! 한마음 한목소리로 신나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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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후, 잠실야구장으로 이동하여 조재윤 배우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가족이 잠실야구장을 처음 방문하는 것인듯 초반에는 어색해하였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응원의 열기를 타고 함께 참여한 다른 학교 디마페 식구들과도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광판에 우리 학교의 이름이 나올 때는 반가움에 더 큰 목소리고 응원하였다. 초등학교 동생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길 바라며 열심히 춤을 췄으며, 이 모습을 바라보는 참여 가족들의 즐거움이 더욱 더 커졌다.


 


(한울)잠실야구장_3.png


 

 9시가 넘는 시간까지 경기가 계속됐지만, 중간에 귀가하는 가족 없이 모두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함께 했으며, 실무자와 부모님의 지도하에 자녀들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야구 경기의 뜨거운 열정만큼 디마페 가족이 함께할 남은 2회기, 3회기 프로그램도 즐겁고 안전하게,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잠실야구장_합본.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