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2019년 금천구 청소년기자단 평화 ‘날개’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활동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화통일 기자단이다.

 

 
[6월15일  날개 기자단 발대식 기념]

 

진로탐색과 접목한 평화통일 프로젝트

금천구 참학부모 모임은 평화통일 행사를 ‘기자 진로탐색’과 접목하여 장기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일 년에 한 번씩 지자체에서 의례적으로 시행하는 행사를 조금 다르게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하여 취재에서 신문발행까지 경험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먼저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으로 기사작성 및 신문발행에 대한 역량을 키워 간다. 이후 주제를 선정하여 글을 쓰고, 실제 신문을 발행하는 등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주도적인 체험활동이다.

 

 
[6월22일 첫 수업 사진] 

 

다양한 토의토론 활동으로 교복입은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신장키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학생들이 평화라는 주제에 쉽게 다다갈 수 있도록 ‘교실 내 평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교내 처벌, 벌점?’ 등의 주제로 글을 쓰고 토론하기도 한다. 

 

가장 보람있었던 활동은?

학생기자단은 소녀상관련 활동을 가장 의미있는 활동으로 손꼽았다. 관내 소녀상건립 추진위원을 모시고 직접 인터뷰와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하였는데 이 활동을 통해 뚜렷한 기자단의 면모를 보였다. 학생들은 소녀상 인터뷰 신문 발행으로 괄목상대할 발전을 보였다.

 

 그 외에도 기자단은 8월~10월 중 기본교육과 창간호 발행, 전쟁기념관 탐방, 강화도 기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7월 전쟁기념관 탐방]

 

 [8월 강화도 기행] 

 

기자단은 2019년도 하반기에 평화날개 신문발행 및 평화날개 신문평가, 평화날개 기자단 수료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천구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매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통일감수성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