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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랑 마을이랑 어린이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치구청, 교육지원청, 지역사회,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노력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기록들을 모아놓았습니다

금천교육 백년대계(百年大計)

본문

금천교육 백년대계(百年大計)

교육현장에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금천교육협치추진단을 소개한다.
 

 

1번 학교를품은마을 그림.PNG


一年之計 莫如樹穀(일년지계 막여수곡)


十年之計 莫如樹木(십년지계 막여수목)


終身之計 莫如樹人(종신지계 막여수인)


一樹百獲者人也(일수백획자인야)”
-관포지교(管鮑之交)로 유명한 중국 제나라의 관중이 지은 ‘관자’에서-


 


“일 년의 계획에는 곡식을 심는 것 만한 것이 없고, 십 년 계획에는 나무를 심는 것 만한 것이 없으며, 평생을 위한 계획에는 사람을 심는 것 만한 일이 없습니다. 한번 심어 백 번을 거둘 수 있는 것이 사람이라고 말하며, 평생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일이므로 교육을 백년대계(百年大計)라 하여 국가에서 가장 힘써야 할 부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금천교육협치추진단」은 마을의 특성이 살아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금천 백년대계를 위하여 민・관・학이 함께 모였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기회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며, 금천혁신교육지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를 지속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제3차 실무협의 회의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세미나룸에서 있었다.
이번 달 회의에서는 분과사업의 방향과 학교와 분과와의 연계방법에 대한 토론과 홍보에 대한 논의을 하며 열띤 토론을 하였다.

 

2번 실무협의회의.jpg


 

지난 시즌을 잠시 돌아보면,
시즌1(2013~2104)은 금천교육네트워크 등 주민 자발 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학생 개인의 교육의 질 향상에 힘썼고,

 

시즌2(2015~2016)에서는 초등학교 지역연계 체험활동 및 지역연계 교육과, 민⦁관⦁학 거버넌스 및 자치구-교육지원청 업무협력을 강화하였으며

 

시즌3(2017~2018)은 청소년 자치력 강화와 민주적 자치문화 형성 및 사회적 약자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지난 시즌 동안의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민⦁관⦁학 거버넌스가 탄탄히 구축되어 각 분야마다 자치적으로 꿈틀거리며 성장 동력을 얻은 것이다.

 

 

3번 사진 실무위원.jpg


 

이제,

 

금천 혁신교육지구 시즌4(2019~2020)로 새롭게 시작한다.

 

시즌4(2019~2020)에서는 학교를 품은 마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교육협치추진단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고통 받고 소외받는 아동⦁청소년 없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 속 돌봄생태계가 복원되어 우리아이들이 마을에서 참여하고 소통하며 지역교육발전의 주인공으로 성장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