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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첫 연습 시작하다! 학교로 찾아가는 즐거운 안전교육

본문

영등포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분과(분과장 김숙희)의 ‘맘(Mom)마미아 안전교실’(이하 맘마미아)은 학부모들이 연극단을 꾸려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급별로 안전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1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안전연극교실’이다. 3년째를 맞이하는 맘마미아는 2016년 학교폭력예방, 2017년 식품안전-충치예방, 올해에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영등포 관내의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교사 및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본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 교육을 받은 후 쉽고 재밌는 연극을 통해 안전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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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학교폭력예방안전연극 <담벼락 고양이 네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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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식품안전-충치예방 연극 <마법가루는 위험해!>

 

지난 4월 학부모 연극단원을 모집하기 위한 면접과 선발이 있었다. 후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마을에서 맘마미아 활동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진행과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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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 오전 시간에 연습을 하기로 한 맘마미아팀. 지난 4월 17일 대망의 첫 연습시간을 가졌고 진지하게 대본리딩을 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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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4월 26일에는 대본을 읽으며 처음으로 동선을 이동해보는 연습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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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을 시작한 맘마미아팀. 2018 하반기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영등포구의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을교사들의 땀과 노력이 즐겁고 의미 있는 안전교육교실이라는 큰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면서 격려의 박수와 응원의 함성을 보내본다. ‘학부모안전연극단 맘마미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