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과 비슷함이 만나다 -한중국제교류
본문
영파소항중심학교 방문
2018년 5월 29일 월요일 오전 중국영파소항중심학교(이하 영파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서울문교초를 방문하였다. 교사 6명, 학생 36명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온 것이다.
두 학교는 2016년 학술교류 협약을 맺어 이미 2016년에 영파학교 방문단이 문교초를 한 차례 견학하였었는데, 2018학년도에는 1학기에 영파학교가 문교초로 방문하고, 2학기에는 문교초가 영파학교로 방문할 계획을 세워, 오늘 그 첫걸음을 딛게 되었다.
만나서 반가워요~ 첫만남의 시간
방문단은 5일간의 다양한 체험 일정중에 문교초 6학년 수업에 참여하고, 민속촌에서 문교초 학생들과 함께 1박2일 숙박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교초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다.
첫날 오전 스케줄은 강당에서 환영식을 갖고, 함께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영파소항중심학교는 중국 절강성 닝보시 베이룬구 소항가 신성구에 위치하였고, 37개 학급의 1400여명의 학생과 76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대식 공립학교이다.
우아한 곡선을 그리는 부드러운 한국의 부채춤과는 사뭇 다른 절도있는 모습을 선보인 부채춤이었다.
문교초 6학년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 영파학교 방문단 교사와 학생이 모두 함께 김치~
2018년 5월 29일 월요일 오전 중국영파소항중심학교(이하 영파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서울문교초를 방문하였다. 교사 6명, 학생 36명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온 것이다.
두 학교는 2016년 학술교류 협약을 맺어 이미 2016년에 영파학교 방문단이 문교초를 한 차례 견학하였었는데, 2018학년도에는 1학기에 영파학교가 문교초로 방문하고, 2학기에는 문교초가 영파학교로 방문할 계획을 세워, 오늘 그 첫걸음을 딛게 되었다.
만나서 반가워요~ 첫만남의 시간
방문단은 5일간의 다양한 체험 일정중에 문교초 6학년 수업에 참여하고, 민속촌에서 문교초 학생들과 함께 1박2일 숙박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교초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다.
첫날 오전 스케줄은 강당에서 환영식을 갖고, 함께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문교초 고승은교장님의 환영의 말씀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여 방문단의 박수를 받으시는 모습
중국 영파학교 선생님의 학교소개프레젠테이션
영파소항중심학교는 중국 절강성 닝보시 베이룬구 소항가 신성구에 위치하였고, 37개 학급의 1400여명의 학생과 76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대식 공립학교이다.
영파학교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
우아한 곡선을 그리는 부드러운 한국의 부채춤과는 사뭇 다른 절도있는 모습을 선보인 부채춤이었다.
문교초 학생들의 태권도 격파 시범
환영식을 끝내고 교사와 학생 단체기념사진
문교초 6학년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 영파학교 방문단 교사와 학생이 모두 함께 김치~
재미있는 전통놀이 활동 참여
중국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들을 준비하였다. 윷놀이, 공기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들을 모둠별로 영파학교 학생들이 다니면서 문교초학생들과 즐겁게 놀이를 하였다. 그 놀이의 방법 등의 설명은 중국어 구사가 가능한 문교초 다문화 가족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었다.
공기 놀이를 하는 두 학교의 학생들의 모습
한복 입어보기 체험을 하는 영파학교 학생들
맛있어요 한국 음식~
문교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만점, 영양만점인 학교급식을 영파학교 학생들도 맛있게 잘 먹으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도 가져 보았다.
문교초 급식실에서 함께 식사하는 영파학교 학생들의 모습
서로 배우고 함께할 줄 알아가기
한국 방문의 첫날을 함께하였는데 이후에도 일정의 상당부분을 문교초와 함께하며 친목과 배움을 통해 세계화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소통능력, 공감능력을 즐겁게 성장시켜가는 기회를 가져보았다.
서로 언어가 달라 말보다는 눈빛과 몸짓으로 이야기 하고, 어색해하던 친구들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고 친숙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영파학교 방문단은 2학기(10월 22일(월)~10월 26일(금))에 다시 만나길 고대하며 4박5일의 한국일정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서로 언어가 달라 말보다는 눈빛과 몸짓으로 이야기 하고, 어색해하던 친구들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고 친숙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영파학교 방문단은 2학기(10월 22일(월)~10월 26일(금))에 다시 만나길 고대하며 4박5일의 한국일정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 이전글관악고 새싹회, 학교에서 도시 농업을 실현하다 18.10.17
- 다음글“말 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학교에 사회적경제를 더하다’ 한울중학교 ‘OO교실’ 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