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학교가 만드는 하모니, 우신초 ‘마을애(愛) 힐링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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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신초등학교는 2019년 4월 24일(수) 오후 7시부터 ‘마을애(愛) 힐링 음학회’(부제:미술관 옆 오페라)행사를 개최하였다.
이경희 교장의 ‘온마을이 협력하여 한 아이를 키운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음악회는 희극인 이홍렬이 사회를 보았으며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음 오페라단은 섬세한 음악으로 마을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음악과 함께 클림트, 샤갈, 고흐, 르누아르 등이 그린 명화를 무대 배경으로 사용하여 관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흥을 선사하였다.
‘마을애(愛) 힐링 음악회’는 서울우신초등학교 2019년 마을결합형 중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아울러 이 행사는 서울우신초등학교 개교 104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마을주민, 재학생, 학부모, 마을의 유관기관, 남부교육지원청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였다. 마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함께 만든 ‘마을애(愛) 힐링 음악회’는 남부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마을결합형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서울우신초등학교는 ‘마을애(愛) 힐링 음악회’를 시작으로 학교와 마을이 하나 되어 우신 어린이를 길러내는 ‘마을결합형 중점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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