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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후견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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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시교육청 이윤주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12-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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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후견인 177명 복합적 위기 학생 228명 맞춤형 지원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통해 빈틈없는 교육안전망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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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3년 교육후견인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후견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교육후견인의 날’ 행사가 13일 오후 2시 디노체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올해 3년차를 맞은 교육후견인제는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결핍 요소에 대한 학생별 맞춤형 후견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가까이에 교육 안전망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통합지원 학생복지 사업이다.

교육후견인은 복합적 위기 학생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결핍 요소를 파악해 학습 지원, 정서·심리 지원, 돌봄 등 개인별 맞춤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이웃이자 사회적 보호자다.

올해 교육후견인 사업은 24개 마을 기관이 참여해 177명의 교육후견인이 복합적 위기 학생 228명에 대해 학습, 돌봄, 정서·심리, 진로 탐색 지원 등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후견인제 운영 공모기관 담당자 및 교육후견인, 교육지원청 및 자치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위드앙상블 클래식 연주 공연으로 교육후견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개 마을 기관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건강한 이웃의 어른으로서 학생의 사회적 보호자 역할을 위해 애써주신 교육후견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4년에도 교육후견인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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