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성북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방문을 환영합니다.

성북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메인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메뉴 열기/닫기
메뉴보기 검색

성북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성북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혁신교육 홍보단 혹은 언론의 눈에 비친 홍보소식을 축적해갑니다.

게시판 상세 페이지입니다.
[꿈틀꿈틀 프로젝트] 학생들의 꿈을 만들어 주는 꿈틀꿈틀 프로젝트 - 꿈꾸는 카메라
트위터 페이스북 주소복사
승인여부 승인 날짜 2021-09-29
장소 Zoom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학생들의 꿈을 만들어 주는 꿈틀꿈틀 프로젝트 - 꿈꾸는 카메라

 

꿈틀꿈틀 프로젝트는 성북구의 진로직업 체험분야 혁신교육 사업 중 하나이다.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2016년부터 꾸준히 시행됐다. 성북구는 꿈틀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 진로창의체험, 중등 자유학년제 선택프로그램, 고등 대학-고등학교 연계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등 자유학년제 선택 프로그램 중 길음중학교의 ‘꿈꾸는 카메라’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사진을 기본 매체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시각 이미지로 나타내고, 사진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영상, 글쓰기 등 다른 매체들을 적극 활용한다.

 

이러한 활동은 비주얼 리터러시(Visual Literacy) 가 요구되는 동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 예술 활동이다. 꿈꾸는 카메라의 정은영 강사(이하 정 강사)는 “전세계적으로 사진, 영상, 텍스트 세 요소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대에 이르렀다”며 “비주얼 리터러시는 실행활에서 소통하기 위한 필수적이고 전문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5~6년 전부터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와 같은 언어영역에 비주얼 리터러시를 포함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최근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신한은행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채용 요강에 추가하기도 했다.

※ 비주얼 리터러시(Visual Literacy): 시각을 뜻하는 visual과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인 literacy의 합성어로, 시각적 이미지를 해석하는 능력을 말한다.

 

▼ 이주안 학생의 작품 

 

꿈꾸는 카메라는 앉아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주어진 주제에 따라 촬영을 하는 수업이다. 새로운 매체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정 강사는 “매 주제마다 학생들의 표현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 놀랍고 즐겁다”며 “학생들이 만든 놀라운 작품들을 발견할 때마다 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강사는 꿈꾸는 카메라 수업을 단순한 예술체험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심리치료 영역과 함께하여 발전시킬 예정이다. 정 강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작품 속에서 심리적 무거움이 눈에 띄게 보인다”며 “현재 공부 중인 통합예술치료를 수업에 결합해 학생들 뿐 아니라 교사들의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측 양라경 학생 작품, 우측 오승아 학생 작품

 

꿈꾸는 카메라를 비롯한 꿈틀꿈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제공한다. 추진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마을강사의 혁신적 교수 방식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을 가능하도록 한다. 재미와 역량강화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성북구 내 학생들에게 꿈틀꿈틀 프로젝트가 정답이 될 것이다.

 

성북혁신교육 청소년기자단 '잇다'팀 김나연, 김정은 기자
 

김나연, 김정은 기자

목록

만족도평가

정보제공부서 :
교육지원과
전화번호 :
02-2241-2418
팩스번호 :
02-2241-6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