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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일 기준 행정자치부 조사결과 국내 거주 외국인은 170만명이며,
그 중에 영등포구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 5만7000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입니다.
외국인의 밀집도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가장 높은 1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등포교육복지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학생이 가지게 되는 복합적인 어려움 해소와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구가 함께하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어울리는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 모두가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성장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5개 등 총 14개교가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데 동참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중요 사안은 지원대상을 중도 입국 청소년들, 미취학아동(6~7세)으로 확대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하나. 사업참여기관 컨소시엄 협약
영등포교육복지센터(이은영 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공상길 센터장),
한신플러스케어(윤영란 센터장),
서울온드림교육센터(김수영 센터장)는 2017년 5월 23일 드림투게더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여 다문화 통합지원망을 튼튼하게 구축하였습니다.
둘. 영등포교육복지센터 드림투게더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학생을 중심으로 개별맞춤집중지원(학습코칭, 멘토링, 아카데미,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또한 사업운영지원을 하여 각 지역 기관의 질 좋은 자원이 학교에 투입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에 다문화가정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들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꾸려갈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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