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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지역 6개 청소년단체(한국스카우트서울연맹, 한국걸스카우트서울연맹,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 한국청소년서울연맹, 청소년적십자(RCY)서울본부, 서울흥사단)는 코로나 시대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온오프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모색하고 아울러 오랜 역사를 지난 우수한 청소년단체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한 다자간 공동 협약을 지난 11월 20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 서울지역 6개 주요 청소년단체 다자간 업무협약은 ▲마을에서의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 공동 모색 ▲마을 청소년동아리(청소년단체 지역대 등) 모집 및 운영에 관한 협력 ▲ 마을방과후 청소년단체활동 시범운영에 관한 협력 ▲청소년단체활동 활동 공간 발굴을 위한 모색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11월 20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시교육청 906호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손인춘 한국청소년남서울연맹, 북서울연맹 총장 ▲부원찬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장 ▲류길수 한국스카우트서울북부연맹장 ▲신문철 한국스카우트서울남부연맹장 ▲이두희 한국걸스카우트서울연맹장 ▲조현주 서울흥사단 대표 ▲유영남 청소년적십자(RCY)서울본부장이 참석하셨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6개 청소년단체는 다자간 업무협약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청소년단체 사무처장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 마을에서의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 구성 운영과 효과적인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협력, 우수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