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청] ‘박물관과 학교를 잇다, 문화와 삶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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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서울공예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물관과 함께하는 마을결합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새로운 마을자원을 발굴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실로 2022. 3. 29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와 MOU 체결을 마무리하였다. 박물관을 학교 교육과정과 잇고, 문화와 학생의 삶이 관계 맺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 지난해 11월 종로구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과 협력 사업으로 4월부터 <여기는 공예창작소>, <안녕, 서울공예박물관>, <두근두근 처음 만나는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두근두근 처음 만나는 박물관>은 박물관 관람이 쉽지 않은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공예박물관의 전시연계 및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박물관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한양도성연구소와 협력하여 종로구․중구에 자리하고 있는 한양도성박물관-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의 콘텐츠를 연계하여 활용하는 교원 대상 연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교원 연수를 통해 교원이 먼저 마을과 역사를 이해하고 이러한 체험이 학생교육에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 중부교육지원청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단계 종합 계획을 반영하여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마을 자원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마을과 연계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구축 및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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